장래희망? 초록이가 원하는 거! 최초록 변호사는 유년 시절부터 부모님께 항상 ‘하고 싶은 걸 하라’는 말을 자주 들었다. 중·고등학교 때는 새 학기마다 자신과 부모님 각자 원하는 장래희망을 적어내도록 하는데, 그럴 때도 부모님은 ‘초록이가 원하는 것’이라고 적었다. 하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에 하고 싶은 것을 정하지 못한 채 학창시절을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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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단법인 두루는2014년 설립된 공익변호사단체로 장애,아동·청소년 인권,국제 인권,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,소송과 입법운동을 통해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특히1층이 있는 삶 프로젝트(장애인 시설접근권),영화권 소송(시·청각장애인 문화향유권),발달장애인 투표보조 임시청구소송(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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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 나이 서른, 사고로 차별과 인권 없는 세상을 마주하다'그는 30년을 비장애인으로 살았지만, 1995년 운전 중 커브 길에서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로 인해 경추신경이 크게 손상되어 전신마비 중증장애인이 되었다. 하루아침에 중증장애인이 된 후 그간 자신이 비장애인으로 살 때 느끼지 못했던 이동, 교육, 노동 등에서 차별이 존재함을 깨달았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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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학교와 교사는 학생을 고르지 않는다'“장애로 인해 불편하지 않나요?,어떻게 긍정적으로 바뀌셨나요?”때때로 그에게‘장애’에 대한 생각이 언제 바뀌었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.그러나 그는‘장애’에 대한 생각을 바꾼 적이 없다.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운 스승들 덕분이다.초등학교1학년 담임선생님이었던 김인선 선생님은“학교와 교사는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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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출처 : 이데일리)“극적으로 살아난 딸 덕분에 세상을 바꿀 힘이 생겼어요.” 소중한 딸을 위해 변화에 도전한 어머니가 협동조합 ‘무의’를 대표해 무대에 섰다. 2018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실천부문 수상자, 홍윤희 이사장이다. 2006년, 갓 태어난 딸이 신경모세포종이라는 척추 종양 진단을 받았다. 의사는 “수술을 받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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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출처 : ‘PRAN-프란’ 유튜브)“크고 작은 격리들이 만연한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?”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편견에 갇힌 세상을 향해 신선한 환기를 불러일으킨 장혜영 감독.2019년 12월,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실천부문에서 수상한 장 감독은 중증 발달장애인 동생과 사는 장애인 가족 중 한 명이다. ‘생각 많은 둘째 언니(현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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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달장애인 친구들이 동네 목욕탕, 주변 시장, 근처 마트에서 보인다면, 이상한가요?“장애인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 가까울수록, 작을수록 더 아름답다!” 선진국의 인권친화적 장애인 정책 등을 체험하며 갖게 된 이같은 생각으로, 우리나라에 첫 그룹홈 프로그램을 도입한 천노엘 신부 그룹홈을 시초로 지적, 자폐성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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